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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호주 이야기

87. 호주 워킹홀리데이 훈수 - 일자리 구하기

by 멜린이 2024. 1. 19.

안녕하세요, 보람찬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일자리를 구하셔야 합니다. 얼마를 벌고 얼마를 저축하고는 일자리를 구하고 난 다음의 일입니다.

돈을 버신 후에는 본인의 생활비를 일주일 단위로 계산하시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셔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JOB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글을 도심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일자리 구하기

1. 한국 워홀러를 위한 일자리

일자리를 구분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1. 한식당 2. 그 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그 외의 대표적인 일자리는 카페, 미용실, 오지 식당, 배달, 사무직, 캐셔 정도입니다. 워홀러 분들이 특출 난 재능이 없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신다면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2. 시급과 추가 수당

호주의 현재 최저 시급은 23.23 달러이고, 캐주얼 고용 형태의 경우 25.41 달러입니다. 하지만 항상 세금이 내야 한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또는 급여를 캐시로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세금을 납부하지 않습니다.

 

22시 이후 야간 근무의 경우 추가 수당이 발생하고 24시 이후 근무는 약간 더 높은 추가 수당이 발생합니다.

토요일 근무 시 추가 수당이 발생하고 일요일 및 공휴일 근무 시 더 높은 추가 수당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챙겨 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챙겨주는 곳은 정상적인 곳입니다. 좋은 일자리라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최소한 나쁜 곳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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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자리 구하는 방법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은 인터넷과 이력서 직접 돌리기입니다. 요새는 인터넷으로 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력서를 직접 돌리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1. 인터넷에서 일자리 구하기 :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하면 한식당 및 한국 가게에서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장점은 보통 이력서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트레이닝 시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주의 구직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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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력서 직접 돌리기(직컨)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레쥬메와 커버레터, Resume & Coverletter)를 작성하셔서 일하고 싶은 곳, 혹은 눈에 보이는 가게마다 들어가서 (한가한 시간에) 다짜고짜 매니저를 찾은 후에 주고 나오시면 됩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셔야 합니다. 이력서를 주면 예상되는 반응들이 있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으셔야 합니다.

 

커뮤니티 사이 실제 공고

4. 호주 대표적인 구직사이트

호주의 구직사이트

식닷컴 : https://www.seek.com.au/#start-of-content

인디드 : https://au.indeed.com/

검트리 : https://www.gumtree.com.au/

링크드인 : https://au.linkedin.com/

 

5. 호주 구직 사이트 이용 시 주의할 점

호주 구직사이트를 이용하실 때는 반드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며 사이트를 통하여 고용주에게 1차적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영어로 인터뷰(면접)를 진행해야 하며 연락이 전화로 오는 경우도 있어 전화로 하는 영어도 익숙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채용은 여유를 가지고 진행되기 때문에 반응이 굉장히 느린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6. 일자리에 대해 아주 많은 이야기들..

포크리프트를 타면 돈을 많이 번다, 광산을 가야 한다,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에 대해 쉽다, 어렵다, 끈기가 없다, 노력도 안 해본다, 등등 많은 평가들의 이야기들도 있지요. 저는 그 논쟁에서 빠지고 싶습니다. 사람은 각자마다 한계가 있고, 생각과 계획도 있습니다. 도전은 자유입니다. 자신이 한 모든 것에 대해 책임만 지시면 됩니다. 어떤 것이 좋은 길이다 라고 단정 짓는 것은 불가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조언은 모든 순간에 진심을 다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순간이 모여 인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워홀러 분들의 성공적인 호주 생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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