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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호주 이야기

멜번에 온지 ....3년 차 인데 아직도 영어를 못한다.

by 멜린이 2021. 2. 10.

  워홀로 호주를 시작해 벌써 3년 반이나 넘었다. 6개월 정도는 다른 지역에 있었고 멜버른은 3년이 넘었다.

 

  근데 아직 영어가 미숙하다. 오늘도 일하는데서 영어 못한다고 털렸다.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더하다...

 

  이제는 비자 연장에 필요한 점수도 받아야 되서 공부를 할 거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해야겠다.

근데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들이대야겠다.

 

  나중에 이 글을 보면서 웃고 싶다.. 쓴웃음 말고 달디 단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