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6 125. 호주에서 병원가기 : 호주와 한국 병원 시스템 비교 안녕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아프기 마련인데요, 외국에서 아프면 더욱 서럽기에, 오늘은 호주에서 병원 가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호주와 한국의 병원 시스템은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 차이는 두 나라의 의료 시스템, 사회적 문화, 정부 정책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아래에서 두 나라 병원의 주요 프로세스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인 GP 라는 의사를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1. 병원 접근성 및 진료 예약 시스템호주: 호주에서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GP(General Practitioner)라고 불리는 일반의를 먼저 방문해야 합니다. GP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나 병원으로의 추가 진료를 의뢰하게 됩니다. 환자는 대부분 예약을 통해 진료를 받으.. 2024. 8. 11. 124. 한인 근로자 착취한 스시 베이, 호주에서 1,530만 달러 벌금 선고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경험하고 있는 여러분,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호주에서 발생한 스시 베이 사건은 이민자 근로자들이 얼마나 쉽게 임금 착취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시 베이 체인은 다수의 한국인 워홀러를 포함한 이민자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면서도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심각한 노동 착취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호주 워홀러들에게 중요한 경고가 됩니다. 특히, 법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언어 장벽을 느끼는 분들은 이러한 착취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호주의 노동법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규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고용주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워홀러 여러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2024. 8. 10. 123. 극단주의 이념의 위기-호주 국가 테러 위협 수준 상향 최근 호주는 극단주의 이념의 증가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에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참가자들에게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호주의 상황과 정부의 대응을 통해 여러분이 안전하게 워킹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호주의 극단주의 증가2023년 8월, 호주 정부는 국내 테러 위협 수준을 '가능'에서 '개연성 있음'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호주 내에서 테러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50%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온라인을 통한 급진화의 증가 때문이며, 특히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호주 보안정보국(ASIO) 국장인 마이크 버제스는 "호주의 안전 환경이 더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해졌다"라고 언.. 2024. 8. 7. 122. 호주인의 세금이 매드맥스와 터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 개봉한 '퓨리오사(Furiosa)'는 '매드 맥스' 시리즈의 프리퀄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와 달리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후 9년만의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흥행 참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총 제작비 약 1억 6800만 달러, 손익분기점 약 4억 달러 이지만 현재 절반도 회수하지 못할 것이라느 전망이 있습니다. 물론 디지털 시장의 판매량에 따라 회복이 가능할 수 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호주는 영화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기관인 Screen Australia 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하였고, 주요 촬영 장소인 NSW 또한 정부의 프로젝트로 산업으로 세금 감면의 형식을 통해 많은 부분의 투자가 이루어 졌습니다. 현.. 2024. 6. 24. 이전 1 ··· 3 4 5 6 7 8 9 ··· 39 다음